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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한 군민의식 반영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언론

고성신문 지면평가위원회 2018년도 제2차 지면평가 실시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07월 06일
ⓒ 고성신문
고성군을 이끌 새로운 군수와 군의회가 탄생하면서 고성의 변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고성신문지면평가위원회는 지난달 25일 2018년도 제2차 지면평가위
회를 개최하고,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군의회에 입성한 이용재 지면평가위원에게 축하인사를 전했다.박태공 위원장은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를 치르면서 그간 많은 성찰과 성숙으로 사건사고 없이 축제의 장으로 승화할 수 있었다”면서 “군민의식과 언론의 역할은 해를 거듭할수록 성숙해져가니 군민들이 화합하고 단합해 한 목소리를 내는데 지면평가위원과 고성신문이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했다.박 위원장은 “선거로 인해 잊고 있던 많은 부분과 생업, 지역발전에 힘을 모아야 할 시기”라면서 “군민이 택한 새로운 일꾼들인 만큼 군민들의 목소리를 잘 듣고 군정에 반영해 지역을 발전시키는 견인차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원미 위원은 “새로 꾸려진 군정을 이끄는 군수가 개혁을 약속했는데 지역 언론은 공정하면서도 냉철한 비판을 통해 지역의 감시자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지면을 통해 좋은 소식을 많이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차영란 부위원장은 “마암면과 개천면 등 주민들이 태양광시설을 반대하는 현수막이 게첩돼있다”면서 “주민들이 반대하는 태양광시설을 왜 계속 설치하려 하는지, 문제점은 무엇이며 현재 군내 태양광시설 현황은 어떤지 등에 대한 취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곽종수 위원은 “이용재 의원의 당선을 축하하며 초심을 지켜달라”고 당부하고 “당선인들의 이름이나 득표수 등은 특히 조심해야 할 부분이니 늘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두경 위원은 “예비후보자 등록 이전부터 선거가 끝나는 날싸지 공감 저널리즘의 본질로 지역언론의 역할을 다해준 고성신문 정말 고생했다”면서 “다만 선거기간 중 유세차량이 인도를 점령했다는 기사에 대해 일부 후보의 유세차량만 보도돼 편파보도라며 불만을 표하는 사람들도 있었던 경우를 되새겨 이런 문제가 없도록 윤리성과 신뢰, 중립성을 지켜 언론에 대한 불신을 없애고 군민들과의 라포를 형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안태완 위원은 “당선인에게 바란다 특집에서 고성오광대와 고성농요 등 문화예술부분에 대한 의견이 많았고 지역경제에 대한 목소리가 많이 없었다”고 지적했다.
안 위원은 “군의원이라면 행사장에 얼굴을 내미는 것보다 지역에서 무엇을 먼저 챙겨야 할지 먼저 알아보는 의정활동을 펼쳐야 한다”면서 “그간 군의회에서 의원 발의가 부족했던 것은 공부가 부족했다는 의미일 테니 이용재 의원은 차후에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이용재 위원은 “선거기간동안 군민들에게 평가받는다는 생각을 하면서 선거에 임했다”면서 “앞으로 어떻게 해야 살기 좋은 고성, 잘 사는 고성을 만들 수 있는지 늘 고민하고 노력하면서 정당을 떠나 솔로몬의 지혜를 살려 찾아오는 고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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