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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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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590지구 고성쟈스민로타리클럽 제13대 이승민(얼굴 사진) 회장이 취임했다.고성쟈스민로타리클럽은 지난 10일 고성축협 컨벤션홀에서 제12·13대 장 이·취임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서 제12대 권계자이 이임하고 제13대 이승민 회장이 취임해 허옥희 차기회장, 안연숙 부회장, 김명주 총무, 이재향 재무, 권계자 사찰 등으로 새임원진을 구성했다. 시상식에서는 권계자 이임회장과 한옥연 이임총무가 재직공로상을, 최정금, 최미령 회원이 봉사상, 이명선 회원이 개참상을 받았다.또 뉴백제로타리클럽 이용우 회장이 공로패를, 고성로타리클럽 김미희 사무장이 감사장을 받았다.
평소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이 우수한 영천중학교 김선영, 철성고등학교 박예진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이어 국제로타리 정신과 봉사의 이념을 바탕으로 클럽 및 지역사회발전에 봉사하기 위해 이민해, 정경희, 김은정 신입회원이 입회했다.권계자 이임회장은 “인생은 마라톤이고 봉사도 마라톤과 같은 거라는 생각한다. 중간에 멈추어서도 안되고 묵묵히 오래 지속해 나아가야한다는 걸 깨달았기 때문”이라며 “여러분과 함께 했던 2017~2018년도 로타리생활은 행복하고 보람된 시간이었음을 가슴깊이 새기며 감사의 삶을 살 수 있게 해준 초아의 봉사를 다시 한번 배우게 되었음을 감사하다”고 이임소감을 밝혔다.
또 “취임하는 이승민 신임회장과 김명주 총무를 비롯한 임원, 이사들의 새로운 활약을 기대하면서 회원들의 협조와 격려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이승민 취임회장은 “지난 회기 동안 초아의 봉사를 다하고 이임하는 권계자 회장과 임원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뒤를 이어 새로이 꾸며지는 임원진과 성실히 로타리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또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게 고성쟈스민로타리클럽은 정서적 지지와 격려, 봉사의 정신으로 감동을 줄 것이며, 나아가 세상에 어려운 이웃과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한마음, 한뜻으로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백두현 군수는 “고성쟈스민로타리클럽은 지난 2007년 창립한 이래 10여 년이 넘게 천사의 집 및 사랑나눔공동체 봉사, 김장나눔봉사, 소외계층 돕기 착한나눔식당 운영, 이웃돕기 성금 및 장학금전달 등 꾸준하고 성실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113년의 역사를 가진 국제로타리의 창립 정신과 회원들의 입회 당시의 초심을 바탕으로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널리 알려 고성발전의 빛과 소금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
입력 : 2018년 07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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