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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왕손의 후손답게 자긍심을 가지자”

경주김씨고성군종친회
임시총회 가져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06월 29일
ⓒ 고성신문
경주김씨고성군종친회는 지난 27일 대웅뷔페에서 종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임시총회를 가졌다.이날 임시총회에서는 경과보고와 결산보고 등에 이어 종친
회 발전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고 종친 간의 친목을 도모했다.김학종 회장은 “1992년 종친회가 발족된 이후 올해로 26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종친회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노력을 해온 역대 임원진의 노고에 감사하고 종친에게도 고맙다”고 말했다.
또 “부족하지만 종친회의 중책을 맡아 큰 책임감을 느끼지만 종친회의 발전을 위해 임원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해 새로운 모습을 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종친회의 화합과 유대증진, 친화와 단결을 최우선으로 해 소임을 다해 새 종친 찾기 운동을 펼쳐 종친회의 위상을 드높이고 꿈과 희망이 있는 종친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이 자리는 평소 종친들 간에 하지 못한 정담을 서로 나누면서 즐거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앞으로 고성종친회가 더욱 화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신라 587년 동안 통치한 왕손의 후손답게 자긍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김상근 경남도종친회장은 “지나온 역사에만 연연하지 말고 더 밝고 희망이 가득한 내일을 위해 지금은 좀 힘들고 어렵더라도 우리 아들 손자들에게 지금 보다는 더 훌륭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일조 할 수 있는 경주김씨 가문이 되도록 힘을 모으자”며 “오늘 총회를 통해 종친간의 유대를 더욱 돈독히 하고 그간 침체되어온 종친회를 활성화시켜 경남을 넘어 전국 어디에서도 모범이 되고 단합된 종친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0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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