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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몰군경 유족회 김영관 지회장 취임

서정철 이임 지회장
공로패 받아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06월 29일
ⓒ 고성신문
대한민국전몰군경 유족회 서정철 지회장이 이임하고 김영관 고성군지회장이 취임했다.대한민국전몰군경 유족회 고성군지회는 지난 27일 고성군보훈회관에서 상이
경회, 유족회, 미망인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서정철 지회장이 이임하고 김영관 신임지회장이 취임해 앞으로 대한민국전몰군경 유족회 고성군지회를 이끌어가게 됐다.회원들은 15년간 고성군 유족회 지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투철한 사명감과 탁월한 지도력으로 책임을 완수하고 지회발전과 보훈가족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기여한 공으로 서정철 지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서정철 지회장은 “2003년 취임 이후 15년 이라는 세월이 흘렸다. 
지회장으로서 소임을 충실히 해낼 수 있을까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어르신과 보훈단체회원들의 도움으로 소임을 성실히 추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부모유족 보상금 인상, 유자녀 수당지급, 궐기대회를 통해 우리들의 소리를 높임으로써 보상금 인상 및 수당도 지급받게 됐다”며 “보훈회관 건립과 충혼탑 건립이라는 중차대한 사업도 3단체와 함께 이뤄냈다”고 했다.
서 지회장은 “그렇지만 국가로부터 어려운 보훈가족의 복지증진, 처우개선, 의료혜택 등 다양한 부분에서 예우를 받도록 소리를 높이고 있지만 원만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김영관 신임지회장은 유족회 고성지회를 위해 업무처리 능력과 회원과의 친목도모, 행정과의 유대관계를 누구보다 원만히 처리할 수 있는 사람이다. 보훈가족이 국민들로부터 존경받고 국가로부터 예우를 받는 단체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이임소감을 밝혔다.김영관 신임지회장은 “부족한 제가 모든 업무를 잘 할 수 있을지 걱정부터 앞서지만 선임지회장의 자문과 변재업 상군지회장을 비롯한 강옥이 미망인지회장과 뜻을 같이하고 봉사의 자세로 열심히 일하겠다”며 “우리나라에도 큰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보훈가족의 염원을 가슴에 담아 아픔을 함께하고 서로 격려하며 의지하는 가족으로 똘똘 뭉쳐 힘차게 살아가자”고 말했다.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0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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