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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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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590지구 고성로타리클럽 김칠곤 회장이 취임했다. 고성로타리클럽은 지난 27일 고성축협 컨벤션홀에서 제41·4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영환 회장이 이임하고 김칠곤 회장이 취임해 ‘세상에 감동을’이라는 테마로 앞으로 고성로타리클럽을 이끌어 가게 됐다.
2018~2019년도 임원 및 이사는 김칠곤 회장을 비롯한 김영호 차기회장, 박영호 부회장, 하진복 총무, 김정렬 재무, 이점권 사찰, 배주효 회원상임위원장, 최천환 클럽홍보상임위원장, 문일경 클럽관리상임위원장, 이영태 봉사프로젝트상임위원장, 하창현 로타리재단상임위원장 등으로 구성됐다. 시상식에서는 정영환 회장과 서문식 총무가 재임공로패를, 최은희 구슬회회장과 안연순 구슬회 총무가 감사패, 김성진 총대특별대표가 특별공로패를 받았다. 또 철성고등학교 인터랙트클럽 류구 지도교사가 감사패, 강특택 회장과 정민정 총무가 표창장을 각각 수상했다.고성군청 문장국 환경미화원과 고성경찰서 추상록 경위, 고성소방서 한동우 지방소방장, 고성우체국 박석재 집배원이 모범봉사인상을 수상했다.
인제대 김수빈, 철성고 손민성, 철성고 김보성 학생이 관명장학금을, 철성고 강은택, 고성중앙고 백나은, 경남항공고 이정훈, 철성고 이송미, 철성고 정은영 학생이 클럽장학금을 받았다. 이어 허근, 강상규, 이석철, 최민준, 강호현, 박제정 신임회원이 선서를 통해 봉사를 다짐했다.정영환 회장은 “지난 일 년을 뒤돌아보면 여러 회원들과 뜻을 모아 봉사와 세계 이해를 위해 공헌하는 세계 친목활동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청소년에게 제공하는데 목적을 둔 철성고등학교 인터랙트클럽을 스폰서해 탄생시켰고 필리핀 국제봉사사업, 불우이웃돕기, 목욕봉사, 장학금전달 등 다함께 더불어사는 밝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이임소감을 밝혔다.
김칠곤 취임회장은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제가 회장으로 클럽과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세상에 감동을’이라는 테마로 클럽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회원들과 상의하며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했다.또 “회원 상호간 단합과 친목에 힘쓰고 회원증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봉사사업에도 힘쓰고 고성로타리클럽 자체자금으로 시행한 필리핀 오지마을 유치원 건립 글로벌사업을 지속적인 방문과 학용품 및 생필품 지원을 통해 국제봉사 사업에도 노력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