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든 ‘탈’ 어때요?

ⓒ 고성신문

“내가 만든 탈을 친구들에게 보여 주고, 얼굴에 써 보니 정말 신나요.”

초등학생을 위한 ‘탈 만들기’ 체험행사가 지난 28일 고성도서관에서 열렸다.

초등학교 3-6학년생 25명이 참가해 선생님의 설명대로 전통 탈을 직접 만들고 알록달록 물감을 칠했다.

고성도서관 관계자는 “우리의 전통 탈을 만들어 보면서 옛 조상의 얼을 되새기도록 하기 위해 이번 체험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날 고성도서관은 ‘고성역사 퀴즈대회’와 초등학생을 위한 ‘야생화 교실’도 열려 문화 공유의 기회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