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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고성군의회 의장은 누가?

첫 4선의원의 최을석 전 의장
첫 여성당선자 이쌍자 의원
박용삼 최상림 운영위원장 물망
7월 2일 제8대 의회개원 의장 부의장
산업건설 총무 의회운영위원장 선출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0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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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2일 새로 출범할 고성군의회와 의장단이 어떻게 꾸려질지에도 관심이다.고성군의회 가선거구 하창현 이용재 이쌍자 당선자와 나선거구 최을석 정영환
다선거구 최상림 배상길 라선거구 박용삼 천재기 당선자가 확정됐다.제8대 고성군의회 의원들이 선출되면서 전반기 의장단 구성을 놓고 물밑작업이 진행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고성군의회는 7월 2일 의회를 개원해 의장 부의장 등 의장단을 선출할 예정이다.
이번 6.13선거에 최을석 박용삼 최상림 이쌍자 4명의 군의원이 당선돼 입성하게 됐다.이들 4명의 재선 4선군의원이 고성군의회 의장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다.고성군의회는 7월 2일에 의회를 개원해 제8대 고성군의회 의장과 부의장 총무위원장 산업건설위원장 의회운영위원장을 구성한 뒤 본격 의정활동을 시작하게 된다.최을석 전의장은 4선 군의원에 당선돼 고성군의회 첫 4선의원이라는 정치역사를 새로 기록했다. 최을석 의원은 지난 상반기 의장시절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정치적 도덕적 상처를 입었으나 이번 선거에서 다시 지역민들의 신임을 얻어 4선 군의원에 당선돼 명예를 회복한 선거 결과였다는 분석이다.
최을석 당선자는 이번 선거는 우리 지역주민들이 다시 한 번 더 열심히 일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초심을 잃지 않고 혼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펴 나가겠다고 밝혔다.또한 지역주민들은 최을석 당선자에 대해 지역민을 편에서 민원을 해결은 물론 발로 뛰면서 땀과 열정을 쏟는 군의원이다며 높은 평가를 하고 있다.최을석 의원은 군민들과 지역주민들의 뜻에 따라 의장직을 맡기를 원한다면 의장에 출마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고성군의회 총무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상림 의원과 박용삼 의원도 유력한 의장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여기에대 첫 여성의장이 탄생할지도 관심이다. 
이쌍자 의원이 재선에 당선되면서 첫 여성 본선거에서 군의원당선자라는 기록을 세웠다. 의장이나 부의장자리도 할 수 있다는 여론도 서서히 나오고 있다. 현재 자유한국당은 박용삼 최상림 천재기 정영환 이용재 비례대표 김향숙 의원 등 6명이다.더불어민주당 하창현 비례대표 김원순 무소속 배상길 이쌍자 최을석 의원 등 5명이다.자유한국당 의원 6명이 전반기 후반기로 나눠 의장단을 꾸려 투표에 나설 경우 박용삼 최상림 의원이 유리하다는 계산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자유한국당을 탈당한 최을석 의원이 입당할 경우 제7대 고성군의회 의장단 원구성은 복잡하게 전개될 가능성도 높다. 이군현 지역국회의원이 정지차금법위반으로 발목이 잡혀 있는 상태에서 최을석 의원을 입당시켜 자유한국당이 고성에서 보수층을 재결집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성군의회 제8대 전반기 의장단 원구성을 놓고 당선자간에 사전 조율과 물밑접촉을 통해 구도가 어떻게 짜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0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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