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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고성지점 배전보수근무조장 이규식씨가 산업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규식 배전과장은 비전선로 고장 예방 활동과 농어촌 지역사회 고객봉사활동, 사업소 근무환경 개선 솔선수범, 노사화합을 통한 업무능률 향상 등의 공로로 상을 받게 됐다.
특히 이씨는 정전시 자칫 주민 생존권을 위협할 수 있는 화훼, 축산, 농공단지를 비롯, 축·배양장 등에 대한 선로순시 예방활동 강화로 대규모 민원발생 해소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고 있다.
또한 25년간의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조류, 수목접촉 고장 예방과 태풍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취약 지역을 사전에 색출, 해소함으로써 설비피해 감소에도 크게 기여해 왔다.
뿐만 아니라 농어촌 지역의 어려운 노인과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꾸준한 봉사활동을 펴와 지역민들로부터 신망을 얻고 있다.
또 노조활동에도 적극 참여, 노사화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등 업무능률 향상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동료들로부터도 신뢰를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