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중총동문회 제27회 정기총회 및 제9차 기별체육대회

ⓒ 고성신문

이삼화 고성교육장 자랑스러운 동문상 받아

종합우승 23회 준우승 25회 3위 24회 차지

고성중학교총동문회(회장 제준호) 정기총회및 기별체육대회가 지난 10월 29일 고성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문승찬 (1회) 강순복 고성중교장을 비롯 정종수 경남도의원(13회) 성경조 고성신협이사장(11회), 최문주(13회), 허성락 경남항공고교장(13회), 백명흠 고성초등하교 교장(14회), 조정립(15회) 재경고성중동문회장, 이건우(13회) 최윤갑(17회)씨 등 동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을 다졌다.

이삼화 고성교육장(10회)이 자랑스러운 동문상을 받았으며 고성중학교 강성화 교감이 감사패를 받았다.

제준호 회장은 “오늘 이 행사가 명문중학교인 고성중학교를 더 빛내는 뜻깊은 자리다”며 “선후배간의 친분과 우정을 나누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배구 족구 등 기별체육대회에서 주관기수인 23회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25회 3위는 24회가 각각 차지했다. 특히 15회 동창생들은 유니폼을 맞춰 입고 열띤 응원 속에 경기를 가져 동문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종만(25회, 재경고성중 사무국장) 동문은 “동문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된 모습을 보니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중총동문회는 올해 모교 졸업식과 입학식에 장학금200만원을 전달했다.

또 개교기념식 행사 때 모교 재학생들에게 기념품을 전달해 모교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고성중 출신인 이삼화 고성교육장이 부임하고 지난 지방선거에서 정종수 도의원과 제준호, 공점식, 김홍식 군의원이 당선돼 모교를 빛냈다.

고성중학교는 올해 개교 55주년을 맞아 현재 1만1천48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