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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6.13 선거의 경남도의원 고성군 제1, 2선거구는 현역 도의원이 불출마한 가운데 군의원 두명이 출마해 치열한 선거전을 치루고 있다. 경남도의원 제1 선거구는 기호1 더불어민주당 이옥철 후보와 기호 2 자유한국당 정도범 후보, 기호 6 대한애국당 허도학 후보, 기호7 무소속 백수명 후보 4명이 출사표를 던져 표심을 다지고 있다.기호 1 이옥철 후보는 도지사 김경수, 고성군수 백두현과 함께 고성발전 국가정책사업을 유치하겠다며 남부내륙철도조기착공 고성역사유치, LNG벙커링클러스터기반 구축을 공약을 내걸었다.
이옥철 후보는 농업촌지역 임산부지원조례를 제정해 임산부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약속했다. 농어촌지역 고교생에게 석식을 제공하고 남포항해양레저관광터미널설립 고성읍권역 체류형숙박조성 가야사복원과 소가야사학술연구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기호 2 정도범 후보는 고성읍 동외동 패총을 도심휴게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신정장동력산업의 지방도 도로망 확충을 위해 고성읍 송학리~하수처리장간 지방도 1010호 확포장하고 대가면 척정지구 지방도 1009호선 굴곡도로 개량사업을 마무리짓겠다고 했다.정도범 후보는 고성읍중심지 활성화사업을 유치하고 송학지구 침수예방사업과 고성천교량설치 금산천 관리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기호 6 허도학 후보는 고성은 그동안 군수가 두 번이나 선거법에 물러나는 오명에 휩싸여 왔다며 고성은 이제 보수라도 보수의 성지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도학 후보는 새로운 가스연료인 LNG가스 선박의 대체화를 추진하고 조선산업은 조선수리사업으로 전환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남부내륙철로 고성환승역 조기건설도 공약했다.기호 7 백수명 후보는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경남도와 유기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는 행정실무자가 필요하다며 패기있는 군민의 대변인이 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백수명 후보는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고성시장주차장을 늘리고 천왕산과 대가저수지를 연계한 관광단지조성 벽방산등산로 확장 농산물판매장건립을 공약했다. 백수명 후보는 중고교 신입생 교복 체육복 지원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확충하고 장애아동전담반 운영과 노약자시설 공기청정기 지원 노인일자리전담기관개설 청소년수련관내 어린이 안전놀이터 운영 등을 약속했다.경남도의원 제2 선거구는 기호 2 자유한국당 황보길 후보와 기호 6 무소속 이동호 후보 2파전으로 치러지고 있다.
기호 2 황보길 후보는 현역 고성군의회 의장의 프리미엄에 당조직의 지원을 업고 조용한 선거를 치루고 있다. 동해 거류권역에 LNG벙커링(연료주입)클러스트구축과 무인항공 드론특화지역구축하고 마동호를 호수공원을 개발하여 당항포관광지를 대한민국의 고품격 힐링 관광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삼산 하일 하이 상리 영현권역은 웰니스관광(해양치유산업추진)클러스트구축과 삼산-통영 도산간 스카이워크다리 건설 추진, 항공우주기술배후도시조성을 약속했다.회화 마암 개천 구만 영오권역은 농수축산 6차산업전진기지를 만들어 농축산가공센터 건설, 당항포관광지 위탁경영추진과 배둔 도시가스공급을 약속했다.
기호 6 이동호 후보는 어른신 행복나눔복지사업으로 고혈압 당뇨병환자 등록관리하고 틀니 임플란트확대지원 복지사각지대 생활보호지원을 실시하겠다고 공약했다. 특히 어르신 브라보 행복택시를 확대 운영하겠다고 했다. 이동호 후보는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동해면 하이화력발전소를 조기완공하고 일자리창출기업을 유치, LNG벙커링산업을 유치하겠다고 했다. 연화산 금태산 구절산 거류산 등산로 정비와 고성대표음식 육성하고 하이면소재 경남청소년수련원 고성위탁운영을 공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