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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김태호 도지사후보 경남지발위 기금 예산 증액 약속

경지협 5월 월례회 가져
박종훈 교육감 후보
지역신문과 함께 소통
경남교육 미래 이끌어 나가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05월 25일
ⓒ (주)고성신문사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와 자유한국당 김태호 후보가 경남지역신문발전기금 예산을 증액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이들 두 후보는 지난 24일 창원 성산아트홀 뷔
에서 가진 경남지역신문협의회 5월 월례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를 대신해 민형배 정책본부장이 참석해 “자신이 처음 지역신문발전기금이 시행될 때 전문위원으로 참가해 누구보다 지역신문의 실상을 잘 알고 있다. 전국 광역단체에서 경남도가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시행해 선택과 집중으로 건전한 지역언론을 육성하는 밑거름이 되었는데 홍준표 전지사가 도정을 맡으면서 예산도 10억에서 절반으로 삭감되는 등 본래 취지가 퇴색되고 말았다”고 밝혔다.
민형배 정책본부장은 김경수 선대위 정책팀에서 “경남지역신문 발전기금을 10억 원으로 올리고 지역신문에 공고 광고를 게재할 수 있도록 국회 법령개정안을 발의토록 노력해 반드시 관철시키겠다”고 약속했다.자유한국당 김태호 후보는 “지역신문발전기금 예산을 더 늘려 지역신문이 지역 내에서 현장의 소식을 전하는 역할에 충실하도록 지원하고 도민과 함께 하는 공동문화캠페인 사업도 펴 나가겠다”고 했다.김태호 후보는 “경남도내 시군의 야전에서 지역 민심을 듣고 소통하는 역할을 다하고 있는 지역신문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지방자치의 가치는 경쟁력과 생활자치 두 가지이다. 열악한 여건에서 지역신문이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번 선거는 우리 도민들이 더 통합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희망을 갖고 통합적 리더십이 중요하기 때문에 경험과 도민과 소통하는 도지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박종훈 경남도교육감 후보는 “지난 4년간 교육감으로 재직하면서 우리 경남교육이 미래에 어떻게 준비하고 나아가야 할 것인지를 고민한 결과, 수업혁신을 통해 미래교육변화를 가져와야겠다고 생각하고 이를 적극 추진해 좋은 성과를 얻었다”고 했다.박종훈 교육감 후보는 “앞으로 3년이 우리아이들이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라고 생각하면서 지역신문과 함께 소통하면서 경남교육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0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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