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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씨고성군종친회(회장 황석수․얼굴 사진) 제39차 정기총회가 지난 12일 고성읍 동외리 소재 황씨 명원재에서 열렸다.이날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원간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황석수 회장은 “우리 황씨 문중은 옛부터 조상을 지극히 섬기고 예禮와 의義를 실천하는 지혜로운 가문”이라며 “우리 후손들도 선대의 그러한 좋은 본보기를 거울삼아 화목하고 우애있는 문중의 명예를 이어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 회장은 “우리 종친회가 더욱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종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청․장년회는 물론 여성회가 더욱 분발해 고성군내에 있는 모든 종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형제자매의 우애도 다지고 화합의 장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명원재 보수가 시급하다며 예산확보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종원들이 십시일반 참여해 하루빨리 명원재를 보수하자는 등의 의견을 나누었다.정기총회에 이어 점심식사, 푸짐한 경품추첨 등으로 즐겁고 화목한 시간을 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