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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옥 교수의 해설이 있는 디카시-179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05월 18일
ⓒ (주)고성신문사

영접
정미숙
(2018 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 디카시 창작 수강생)

친구야!
오는 발걸음마다
색등을 걸어놨다네
더 수월히 오라고
보름달도 빌려뒀다네


고성의 풍광을 디카시로 표현
2018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고성박물관에서 60대 이상 어르신 대상 디카시 창작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 작품은 수강생 정미숙 씨의 디카시다. 아름다운 고성 밤바다의 테크 길에의 초대이다. 보름달이 휘영청 떠 있는 고성 바다 길은 명품 중의 명품이다. 
고성의 어르신들이 디카시 창작법을 배워서 이렇게 아름다운 고성의 풍광을 시로 탄생시킨 것 그자체만으로도 경이롭다.
디카시는 고성이 발원지로 한국을 넘어 미국, 중국 등 세계로 소개되고 있다. 디카시가 글로벌화할수록 발원지 고성이 더욱 주목을 받을 것이다. 
그럴수록 고성 디카시 프로젝트를 통해 더욱 내실을 기해야 한다. 다음 학기부터는 고성 학생들에게도 자유학기제나 방과 후 강좌 프로그램으로 디카시 강좌를 열 계획이다. 이미 고성여중과 철성중에서 지난 해 시범 실시된 자유학기제 디카시 강좌도 반응이 아주 좋았다. 
디카시의 발원지 고성의 학생으로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디카시를 배워 아름다운 고성의 풍광을 디카시로 표현하는 것은 고성의 꿈이고 희망이 될 것이다.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05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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