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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일면민 체육대회에서 동화마을이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하일면체육회(회장 이동권)는 지난 4일 경남고성음악고등학교에서 제23회 하일면민체육대회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링던지기, 제기차기,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윷놀이, 막걸리마시기, 보물낚시 등 다양한 체육경기와 참여경기가 펼쳐져 면민 모두가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육대회 결과 동화마을이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학동마을이 2위, 수영마을이 3위를 각각 차지했다.이동권 하일면체육회장은 “하일면은 수태산과 좌이산의 수려한 산세를 뒤로하고 기름진 옥토와 청정해역의 깨끗한 바다를 간직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하고 있다”며 “또한 웃어른을 섬기는 경로효친의 미풍양속과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함으로 면민의 화합과 단결을 우리의 자랑으로 여기고 있다”고 말했다.
또 “오늘 면민체육대회 및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통해 천하제일 고장의 면민으로서 우리의 자긍심과 자부심을 느끼면서 즐거운 하루가 되길 기원한다”고 당부했다.체육대회에 이어 열린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서는 노래자랑과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돼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입력 : 2018년 0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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