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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지난 10월 31일 칭찬·친절실천운동 추진협의회를 군청 대회의실에서 결성했다.
군민 상호간 칭찬하기와 친절한 군민되기 실천 운을 통한 웃음고을 고성 만들기에 기여하기 위해 이학렬 고성군수는 추진협의회 위원 49명에 대해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 군수는 “칭찬·친절운동이 세계로 미래로 향하는 군민의식 선진화 운동으로 완성되기 위해서는 전 군민의 의식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칭찬·친절실천운동추진협의회 위원은 군내 기관장으로 구성된 고문단을 포함하여 고성군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 49명으로 구성됐다.
각 기관단체의 성격에 따른 자율참여 및 적극적인 동참으로 칭찬·친절실천운동을 지속 가능한 범군민 운동으로 확산 추진하는 역할을 하여 웃음고을 고성건설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창립총회에서 김성규 고성신문사장이 초대회장을 맡고 이수환 고성산림조합장과 이수임 한국자유총연맹 고성군여성협의회장이 각각 부회장, 이수열 행정과장이 간사로 선출됐다.
김성규 회장은 “칭찬과 친절은 베푸는 사람도, 듣는 사람도 모두 행복해 질 수 있도록 하는 힘이 있다”며 “칭찬·친절 운동을 통해 고성이 보다 활기차고 아름다운 고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임원진 선출을 완료하고 회칙 제정 및 결의문 선택, 2007년 사업계획 보고를 완료하고 발대식 준비를 논의하는 등 앞으로 본격적인 칭찬·친절 실천운동을 추진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
입력 : 2006년 1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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