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초등총동문회 윤종경 회장 취임

한마음체육대회에서는 △축구 74회 1위, 76회 2위, 70회 3위 △OB굴렁쇠 66회 1위, 65회 2위, 61회 3위 △YB굴렁쇠 71회 1위, 76회 2위, 77회 3위 △OB팔씨름 61회 1위, 60회 2위, 77회 3위 △YB팔씨름 76회 1위, 77회 2위, 71회 3위 △윷놀이 63회 1위, 61회 2위, 64회 3위 등을 차지했다.가장 많은 동문들이 참가한 60회는 최다참가상, 72회는 응원상, 67회, 68회, 71회는 특별상을 각각 수상했다.노래자랑에서는 곤드레만드레를 열창한 72회 김정훈 동문이 대상을, 69회 김영민 씨가 금상, 59회 최덕환 은상, 76회 김원대 동상, 71회 구현점 씨가 인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최봉락 이임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부족한 저에게 동문께서 보내줬던 뜨거운 열정과 성원에 감사하다”며 “지난날을 되돌아보며 혹시라도 저로 인해서 서운함이나 속상한 일이 있다면 사과하며, 이제 저는 여러분들의 따뜻한 사랑을 가슴에 안고 뒤로 물러나 새로이 취임하는 윤종경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뜨거운 열정과 훌륭한 리더십으로 동문회의 더 많은 발전을 바란다”고 이임소감을 밝혔다.윤종경 취임회장은 “그동안 많은 풍파도 있었지만 100년의 역사를 만들어낸 튼튼한 뿌리를 가진 동문회는 훌륭한 결실을 맺었다”며 “고성에서 최고의 역사를 자랑하는, 훌륭한 선배가 제일 많은, 고성군민이 자녀를 보내고 싶어하는, 고성 군내 초등학생의 반이 배우고 있는 모교를 동문들의 결속과 애교심으로 사랑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