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천초등학교 총동문회 이상기 자랑스러운 동문상 수상

또 “모교는 주변 다른 초등학교와는 달리 우수한 인재와 일꾼들을 많이 배출시킨 학교라는 주변의 평판을 많이 들었다”며 “이 모두가 은사님들의 남다른 가르침도 있었겠지만 한편으로는 여러 동문들의 일심단결하고 지역을 위한다는 솔선수범하는 자세에서 나온 결과라고 본다”고 했다.그는 “여러 가지 주변 사정으로 인해 모교의 재학생이 줄어들어 실로 존폐의 위기를 맞고 있지만 이럴 때 일수록 동문들이 다함께 적극적인 애교심으로 모교발전을 지향해야 한다”며 “모교의 향수를 고이 간직한 채 영원히 변치 않는 동문의 정을 줄기차게 펼치고 각 가정과 지역사회에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동문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천성호 주관기수회장은 “오늘 하루 선배는 후배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안아주고 후배는 선배를 존경하는 자리가 되어 동문들이 화합하며 율천인의 긍지와 자긍심을 가지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행사를 개최하기 위해 도와주신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