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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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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고성군지부(지부장 양진석)는 지난 16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고령화와 농촌인구 감소로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풍년농사 지원 전국동시 Start-up’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오전 중앙본부를 포함한 각 시도지역본부와 시군지부 등 150여개 소에서 4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제히 범농협 전국동시 발대식을 갖고 일손 돕기를 펼쳤다.
한편 농협고성군지부는 고성관내 농․축협 임직원뿐만 아니라 농가주부모임고성군연합회, 사회봉사대상자 등 60여 명이 참여하여 마암면, 구만면 파프리카 생산 농가에서 파프리카 잎·순제거, 과수 밑거름 살포작업을 지원했다.
또한 농가경영비 절감 및 일손부족 완화를 위해 균평기, 직파기, 무인방제기 등 6대 1억1천300만 원 상당의 신형 농기계 전달식도 함께 병행했다.
직원들과 일손 돕기에 직접 참여한 양진석 지부장은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해 올해에도 농촌인력중개사업, 사회봉사대상자 농촌인력지원 등 영농도우미 인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오늘 실시한 풍년농사 지원 전국동시 스타트 업 행사를 시작으로 보다 많은 기관 및 기업체와 사회단체 등도 영농철 농촌일손 돕기에 적극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