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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고성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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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고로 내려오는 대한 남쪽에~참다움을 배워 나갈 우리 동광교~.”동광초등학교총동문회(회장 김영재)는 지난 25일 제30차 정기총회 및 동문한마당을 개최했다. 자리에 동광초등학교 출신인 황대열 경남도의원을 비롯 정도범 군의원 정미영 동광초등학교 교장 이영춘 동부농협조합장 장현철 부회장 황홍렬 감사 등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정기총회에서 최재상(25회) 동문이 차기 회장에 선임되고 부회장 최용태 상임부회장 이명식 부회장 장홍철 장문규 장영국 장현철 김수재 이철호 동문이 감사 황홍렬 최선우 사무국장 이성철 사무부장 방명숙 동문이 선출됐다.이번 정기총회는 34회 동참회(회장 이임석)에서 맡아 준비해 동문들의 칭찬을 받았다.
지난해 주관기수인 33회 최규동 회장과 김석용 사무국장 37회 유호기 사무부장이 감사패를 받았다.이임한 김영재 회장은 “우리 동문회를 창립하고 뿌리를 내리게 해주신 제3회 황선주 선배님을 비롯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동문회의 100년 대계를 생각하고 눈물겨운 봉사와 헌신을 대해 오신 동문선배들께 감사와 경의를 표하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김 회장은 “이제 우리 후배들은 선배들이 잘 닦아 놓은 길을 걸어가면서 동문회 발전과 후배들의 인선교육 및 자기계발을 위한 적극적인 후원도 바란다”고 말했다.
신임 최재상 회장은 “우리 동광초등학 교 동문회가 동문 화합과 발전하는 모습을 보고 우리지역에서 부러움을 받고 있다. 학생수감소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교장 선생님을 비롯 교직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취임소감을 밝혔다.최재상 신임 회장은 “모교는 시대적 여건으로 작아지지만 우리 동문회는 동문 모두가 소중한 주인이다. 주인인 우리 동문들이 모교와 동문회에 더욱 관심과 애정을 갖고 발전해 나가는 전통을 이어가자”고 말했다. 정미영 동광초등학교 교장은 “여러분의 모교인 동광초등학교는 오늘도 변화하고 있다.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 쾌적한 교육환경을 위해 교실과 복도 급식소 석면교체공사를 했으며 학생들의 시력보호를 위해 LED등으로 교체하고 미세먼지 황사로 인한 교외활동을 다목적실에서 활용할수 있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주관기수 이임석 회장은 “오늘 우리 동문들이 만나 옛날의 향수를 느끼며 마음껏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동광초등학교총동문회는 학교발전기금 300만 원을 전달하고 후배들의 격려했다.또한 회갑을 맞은 동문들을 위한 회갑축하연을 베풀어 훈훈한 동문애를 과시했다. |
입력 : 2018년 0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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