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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검도대회 청년부 단체전 3위 차지

경남회장기
제5회 경남고단자
검도대회 열려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03월 23일
ⓒ (주)고성신문사
고성검도관이 경남협회장기 검도대회 청년부 단체전에서 3위를 차지했다.고성군검도회(회장 최장호)는 지난 17일부터 18일 양일 간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도내
검도인 1천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3회 경남회장기 검도대회 및 제5회 경남고단자 검도대회가 개최했다.
대회 첫날에는 소년체전 최종선발전, 중고등부 개인 및 단체전, 제5회 경남고단자 검도대회가 열렸다. 또 이틀째에는 국민체육센터에서 개회식을 갖고 각 부별 개인전 및 단체전이 펼쳐졌다.단체전은 중·고등부, 여자부, 청년부, 중년부, 장년부로, 개인전은 초등부 저학년·중학년·고학년부, 여자초등저학년부(1~2학년), 여자초등중학년(3~4학년)으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고성에서는 고성검도관이 청년부 단체전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단외자 여자부에서 고성여중 2학년 정민서 선수가 3위에 입상했다.대회를 통해 단체전 우승팀에게는 우승기가 주어졌으며, 개인전 우승, 준우승에는 상장과 메달을 수여됐다. 특히 초등 고학년부 입상자에게는 제47회 전국소년체전 초등부 경남대표선수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다.최장호 고성군검도회장은 “검도는 수련을 통해 심신과 인격을 수양하고 검도의 정신이라 할 수 있는 예(禮)를 몸에 익혀 상대를 존중해 실천해 교검지애(交劍知愛)를 나누는 운동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러한 검도정신을 바탕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라며 본 대회를 통해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향래 군수권한대행은 “검도는 인내를 요하는 극기수행의 무도이며, 어느 운동보다도 상호 존중과 예의를 중시해 인격수양을 위한 최고의 스포츠”라며 “현대사회에서 잃어버린 예절과 사회질서를 바로 잡는데 검도인 여러분의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라며 선수들 상호간에는 돈독한 우정을 나누는 뜻 깊은 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경남검도인의 한마당 축제인 이번 대회가 검도의 저변확대와 생활체육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축하했다.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03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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