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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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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체육회는 오는 31일부터 학업에서 벗어나 주말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신나는 주말체육학교를 운영한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성군체육회가 주관하 ‘신나는 주말체육학교’는 관내 유·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학교체육과 생활체육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열린다. 신나는 주말체육학교는 학교 안 프로그램과 학교 밖 프로그램으로 나눠 30주간 운영될 예정이다.학교 안 프로그램의 경우 지역 13개 초·중·고등학교시설을 이용하여 13명의 지역 스포츠강사들이 배드민턴, 피구, 티볼, 배구 등의 다양한 종목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학교 밖 프로그램은 고성관내 야외 시설들을 체육회에서 대관해 전문강사가 골프, 볼링, 댄스스포츠, 족구, 축구, 수영 등 6개 종목의 야외스포츠를 운영할 계획이다. 신나는 주말체육학교는 수강료가 전액이 무료이며, 보험가입 및 인솔자의 인솔하에 안전하게 진행된다.
정부오 사무국장은 “신나는 주말체육학교가 이제 5년차로 접어들면서 해마다 관내 학생과 학부모님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 신청자가 점점 늘고 있다”면서 “올해는 늘어나고 있는 신청자들의 수요에 맞게 프로그램을 확대했다”고 말했다.또 “기존의 골프, 수영, 볼링종목과 함께 추가 신설되는 댄스스포츠, 족구, 축구 종목 등도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면서 “관내 학생이라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한 만큼 모든 관내 학생들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탄력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나는 주말체육학교는 23일부터 홈페이지(http://sat.sportal.or.kr)를 통해 선착순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고성군체육회(055-674-6885)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