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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면 덕호리 부평교 노후화 개선 필요

국가안전대진단
현지시정 18개소
보수보강 44개소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03월 16일
고성군은 도시화·산업화에 따른 생활주변과 산업현장에서의 위험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하이면 덕호리 부평
가 정밀진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국가안전대진단은 지난달 5일부터 내달 13일까지 68일간 고성군과 공공시설, 시설관리주체, 군민 등이 진단주체가 되어 건축시설, 생활·여가, 환경 및 에너지, 교통 및 교통시설, 산업 및 공사장, 보건 복지, 식품 등 안전관리 대상 전 분야에 대해 시설물의 구조적 안정성, 안전관리실태, 법·제도 등에 대해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있다.당초 이달 말까지였던 국가안전대진단기간은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강화 등의 요구에 따라 2주간 기간이 연장됐다.지난 15일 기준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진단대상 865개소 중 547개소를 점검한 결과 공공시설 2개소와 민간시설 16개소 등 총 18개소가 현지시정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공공 31개소, 민간 13개소 등 44개소, 정밀진단이 필요한 시설은 공공시설 1개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밀진단이 필요한 곳은 하이면 덕호리에 위치한 부평교로 시설이 노후화되어 개선이 시급하지는 않지만 향후 보수·보강이 필요할 것으로 군은 보고 있다.또한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로는 고성공룡박물관, 역도경기장, 저수지 등으로 균열, 누수 등의 문제점이 개선돼야 할 것으로 진단했다.군은 국가안전대진단 민관합동점검을 위한 안전관리자문단을 구성·운영하고 캠페인과 홈페이지, 현수막, 언론보도 등을 통해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위험시설 등 사고 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분야에 대해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재난취약가구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와 함께 안전신문고를 통한 안전위험요인 우수신고자에게는 경품도 지급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위험요인이 있는 시설에 대해서는 점검을 실시하고 현지시정과 보수·보강, 정밀진단 등으로 분류해 관리를 하게 된다”면서 “보수·보강이 필요한 공공시설에 대해서는 예산을 들여 개선을 하도록 하고 민간시설에 대해서는 개선이 될 수 있도록 안내하고 독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는 언제든지 모바일앱 ‘안전신문고’로 신고가 가능하며, 안전관련 법·제도 개선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들은 안전신문고 웹(www.safetyreport.go.kr)에서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0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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