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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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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고성군협의회 박성태 회장이 이임하고 이영춘 신임회장이 취임했다.바르게살기운동 고성군협의회는 지난달 28일 축협컨벤션홀에서 이향래 군수권한대행, 황보길 의장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6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7년도 사업결산, 2018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하고 이어 바르게살기운동 유공회원에 대한 포상, 임원 선임 및 회장 이·취임식이 이어졌다. 13대 박성태 회장이 이임하고 14대 이영춘 회장이 취임했으며, 김향숙 여성회장이 선임됐다. 바르게살기 고성군협의회 새임원진으로는 이영춘 회장을 비롯한 최상현, 김향숙, 정영환, 이석대, 박성재, 배상길, 허종화, 이용재, 박기태, 정권호 부회장, 이도생, 김두경 감사, 서문식 국장 등으로 구성됐다.
시상식에서는 허차순 여성회장과 영현면 박기태 명예위원장이 행정안전부장간상을, 황영주 거류면위원장이 중앙회 금장, 곽동근 하일면 명예위원장, 이상희 구만면위원장, 도은갑 회화면명예위원장이 중앙회장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 김상철 고성읍위원회 이사, 김문태 영오면 전사무장, 문종기 마암면 전사무장이 도지사상을, 이석대 군협의회 산악회장, 김종호 거류면사무장이 경남경찰청장 감사장, 최낙부 마암면 부위원장이 경남도의회 의장상, 김상준 상리면 위원, 조진숙 여성회원이 경남도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김향숙 여성회장과 조영진 군협의회 이사가 국회의원 표창, 이영일 산삼면 위원, 전옥선 하이면 위원, 이덕희 대가면 여성부위원장, 최둘세 개천면 위원, 서두이 동해면 사무장이 고성군수표창을 받았다. 이어 그동안 바르게살기운동 고성군협의회를 이끌어온 박성태 회장과 허차순 여성회장, 이재문 부회장 등이 재직공로패를 받았다.
제18회 아름다운가정상 대상 및 모범가정상 시상식에서는 이범용, 김둘애 씨 가정이 아름다운가정대상, 마암면 최계선 씨 가정이 모범가정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박성태 이임회장은 “회장을 역임하는 3년 동안 정말로 행복했다. 많은 사람들이 도와준 덕분에 임기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고성을 위해서 열심히 살겠다”고 이임소감을 밝혔다.이영춘 신임회장은 “회장을 맡게 돼 많은 부담감을 느낀다. 어떻게 바르게살기운동 고성군협의회를 이끌어 갈지 많이 고민을 해봤다”면서 “모든 것은 기본에만 충실하면 된다. 기본에 충실한 단체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향래 군수 권한대행은 “바르게살기운동 고성군협의회는 법질서확립 캠페인 등 선진의식 함양사업을 통해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진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추진으로 건강하고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