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제87회 전국체전이 지난 17일 경북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려 고성군청이 전국체전 세팍타크로 남자일반부에서 3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또한 고성군청 탁구단 개인전에서 장정연 선수가 3위를 차지하고 트라이에슬론 철인3종 경기 고성군청 문화관광과 소속 윤인수 선수가 여자일반부에서 3위를 차지하는 좋은 성과를 거뒀다.
지난 2001년 세팍타크로 팀 창단 이후 2004년 첫 우승한 뒤 최고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 나가고 있다.
지난 20일 영천 금호체육관에서 열린 세팍타크로 남자 일반부 결승전은 고성군청과 울산시청의 대결이 진행됐다.
고성군청은 유동영 권혁진 윤주영 이준표 등 4명의 국가대표를 보유하고 두 번째와 세 번째 세트를 마무리하면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세팍타크로와 탁구, 철인3종 경기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석권하고 선수들은 틈틈이 시간을 활용해 연습한 결과 고성군청 실업팀이 좋은 성적을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