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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머스마켓 확장 지역농산물 판매부스 신설”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02월 23일
ⓒ (주)고성신문사
이재열 고성농협조합장
2017년도 한 해도 우리 고성농협을 열정적으로 도와주신 조합원을 포함한 관내 농업인님과 임직원 그리고 고객님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
니다.올해도 ‘조합원이 행복하고 군민이 사랑하는 고성농협’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혼신의 힘을 다하고자 합니다. 무술년 한 해도 변함없이 우리 농협을 도와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고 힘차게 출발하는 새해가 되길 바랍니다.
3년 동안 시행했던 사업들 중 어느 것 하나 역점을 두지 않은 사업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중에서도 농업인 지원사업으로 매년 교육지원사업비 14억 원을 다양하게 지원하고도 2016년과 2017년 연속 30억 원이 넘는 순이익을 달성해 21억4천500만 원의 이익금을 조합원에게 돌려드렸고, 파머스마켓 이용고객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주차장 부지를 매입하였으며, 장기적으로는 파머스마켓을 대형화로 새롭게 확장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덕선리에 부지 800평을 매입해 지역특산물인 방울토마토 공선출하회 육성을 위하여 약 10억 원의 예산으로 400평 규모의 유통센터를 신축하고, 질 좋은 고성쌀 생산을 위하여 RPC 신축 부지 4천816평 매입하였으며, 약 74억 원의 예산으로 현대화 시설을 갖춘 미곡종합처리장을 착공할 것입니다. 
우리 고성지역에 부족한 양곡창고를 100평 규모로 덕선리에 신축하였습니다. 또한 우리농협을 이용한 영농자재구입 고객에게 구입대금의 최고 15% 까지 이용장려금을 지급하여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특히,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영농자재를 다양하게 갖추어 지속적으로 가격을 인하할 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 직판코너 부스를 파머스마켓과 하나로마트에 설치하여 지역농산물 판로해소와 지역민들에게는 값싸고 신선한 농산물을 구입가능토록 하여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지역자본 유출을 막아 우리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선도하며 지역에 환원하는 역할을 추진할 계획입니다.‘혼자 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같이 가면 멀리 간다’는 신념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조합원과 농업인이 행복한 농협을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으며, 농업인이 필요한 영농자재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지속적인 영농자재 가격인하를 통한 농업인의 농가소득 증대를 위하여 노력할 것입니다.고성군의 시설채소 재배농가는 자재대금과 유류대는 상승하고 과채류 값은 하락하고 있으므로 2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이를 이겨낼 수 있는 길은 영농자재 가격인하와 인력수급이 원활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영농자재 가격인하 방안은 행정과 농협이 보조금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됩니다.인력수급문제해결 방안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시설채소 재배농가의 인력을 원활하게 수급할 수 있는 인력은행을 농협과 행정이 같이 운영해야 하며, 임금보전은 행정과 농협이 예산을 확보하여 임금일부를 지원해야 됩니다. 예를 들어 임금이 10만 원이면 농가부담 5만 원, 행정 2만5천 원, 농협 2만5천 원을 지원하여 농가부담과 인력수급에 따른 스트레스를 해소해야 될 것입니다. 우리 군민들은 우리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 홍보와 애용을 해야 되며, 고성에 있는 기업들은 고성사랑상품권 이용에 적극 동참하여 우리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켜야 되겠습니다.농협이 실시하고 있는 각종 사업은 농촌인구의 감소와 노령화로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힘든 시기에 우리 농협을 아껴주시는 농업인 조합원님과 고객님께 보답하고자 전 임직원은 열심히 노력하여 우리지역에 꼭 필요한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이 기회를 통하여 고성농협을 탄탄한 기반 위에 있게 해주시고 농가소득증대를 위하여 불철주야 발품을 아끼지 않고 헌신하여 주신 원로 조합원님과 역대 조합장님, 선배 임직원님들의 열정과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변함없이 우리 고성농협을 지켜봐 주시는 농업인 조합원님과 고객 여러분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드립니다.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0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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