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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자고성군연합회 이영상 회장이 연임됐다.
농촌지도자고성군연합회는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2017년 결산보고와 임원선 출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농촌지도자고성군연합회와 고성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서영국 부회장이 공로패를 받았다.
임원선출에서는 이영상 회장이 연임되고 김종철, 차은숙 부회장, 제정환, 문재용 감사, 김수천 사무국장 등 임원진을 구성했다.이영상 회장은 “항상 소통과 화합을 통해 농촌지도자고성군연합회 발전에 기여해온 읍면회장단에게 감사하다”며 “지금처럼 연합회가 잘 이어져 올 수 있었던 것도 읍면회장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올해도 자신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연합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백봉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촌지도자연합회는 다른 모임과는 다르게 과학영농발전에 앞장서는 단체로 선진 농가를 찾아가 견학하고 선진기술을 농가에 보급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면서 “젊고 유능한 회원과 여성회원을 모집해야 조직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또 “지난해 고성군농업기술센터가 경남농촌사업지도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면서 “올해는 보다 더 노력해서 최우수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