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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13 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출마예정자들의 출사표가 이어지고 있다.
자유한국당 김홍식 군의원이 오는 22일 오후 2시 고성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기자회 견을 통해 고성군수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총체적 위기의 고성에 젊고 새롭고 변화된 리더십이 필요하다”면서 “3선의 의정경험을 토대로 밝고 희망찬 기운이 넘치는 살기 좋은 고성군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김 의원은 이날 고성군 발전을 위한 공약과 더불어 미래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보이고 있다.
또한 허종길 전 창원시 마산회원구청장이 고성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키로 했다.
허종길 전 구청장은 오는 22일 오전 11시 고성군청 중회의실(3층)에서 언론사와 고성군민에게 고성군수 출마를 밝히는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허 전 구청장은 지난해 6월 30일 마산회원구청장을 명예퇴직 한 이후 8월 21일 자유한국당에 입당하여 14개 읍면을 누비면서 고성군의 미래에 대해 각계각층의 군민 의견을 청취하고 고성군의 현재 상황을 진단, 고향 고성 발전 미래 전략을 마련해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고성군수 출마 배경과 살기 좋은 고성 더 큰 고성을 만들 미래발전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상근 통영상공회의소 회장이 군수 출마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안수일 전 고성군의회 의장과 강남훈 자유한국당 당대표 공보특보 황대열 도의원이 군수출마를 선언했다.
이동호 전경남도의원이 도의원 출마를 배상길 노인세상 센터장이 군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하현갑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