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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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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합니다!”
이번달 들어 군내 초·중학교의 졸업식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일 경남항공고를 시작으로 7일 철성고, 8일 동해초, 고성동중, 영천중, 고성중앙고, 고성고 등 5개교의 졸업식이 진행됐다. 고성동중학교에서는 학생들이 기획하고 준비한 공연을 선보이며 송사와 답사, 상장 수여로 끝나는 기존의 평범한 졸업식과 달리 축제 같은 졸업식으로 꾸몄다.
고성중앙고등학교에서는 졸업생들의 활동 모습을 다양하게 담은 영상을 상영해 졸업생은 물론 학부모와 재학생 등 모든 참석자가 웃으면서 지켜봤다.
9일에는 상리초, 대흥초, 거류초, 회화초, 고성중, 고성여중, 회화중, 동해중 등 총 8개교에서 졸업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졸업식은 2월이라는 편견을 깨고 매년 가장 먼저 졸업식을 개최하는 소가야중학교는 올해도 지난 1월 5일 졸업식을 개최했다.
소가야중학교 졸업식에서는 윈드오케스트라, 합창, 패러디, 댄스, 뮤지컬, 콩트, 밴드 공연 등 학생들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공연무대는 물론 다양한 재료로 개성과 재능을 발휘한 5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돼 학습과정을 이해하고 졸업생들의 지난 시간을 되돌아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그밖의 초등학교에서는 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13일과 14일 중 졸업식을 마칠 계획이다. 졸업식과 동시에 재학생들은 학년말 방학이 시작돼 2월 28일 혹은 3월 1일까지 새학기를 준비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