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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산림조합 출자배당 이용고배당 대폭 확대

김주희 중앙회장 감사패
백인아 중앙회장 공로패
이광수 중앙회장 표창장
:
제56회 정기총회 개최
비상임 이사 선출
제1지구 김종웅 황영국
제2지구 구상문
제3지구 천재홍
제4지구 김병관
제5지구 공종완 당선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02월 02일
고성군산림조합(조합장 구대진)은 지난달 31일 회의실에서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강주호 본부장, 고성군청 장근종 녹지공원과장, 전직조합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산림조합은 총회에 앞서 유관관계기관 및 우수조합원에게 산림조합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과 조합원자녀에 대한 장학금을 전달했다.시상식에서는 고성군청 녹지공원과 김주희 씨가 중앙회장 감사패를, 조합원 백인아 씨가 중앙회장 공로패, 조합원 이광수 씨가 중앙회장 표창장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안건심의에서는 2017년도 결산(안), 2017년도 이익잉여금 처분계산서(안) 등을 상정해 의결했으며, 출자배당(3.77%)과 이용고배당을 대폭 확대했다. 이어서 치러진 비상임이사 선거에서는 △제1지구(고성읍) 김종웅, 황영국 △제2지구(삼산, 하일, 하이면) 구상문 △제3지구(상리, 대가, 영현면) 천재홍 △제4지구(영오, 개천, 구만, 마암면) 김병관 △제5지구(회화, 동해, 거류면) 공종완 씨가 당선됐다. 구대진 조합장은 “지난해에도 원만한 산림사업의 확보, 시행능력의 질적인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안정적인 기간사업의 확보에 여전히 많은 시련을 겪었던 한 해였다”면서 “산림조합이 창립된 이후 국토녹화의 주역으로써 오랜 세월 동안 그 선도적인 역할을 다했지만 이제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전통적인 사업들로는 조합의 미래를 상상하기 어려운 현실에 직면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산림조합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기본에 충실하고 변화에는 도전을 통해 새로운 사업을 개발하고 그동안의 경험과 축적된 전문성으로 지속가능한 성장기반과 선순환 경영구조를 구축해 ‘수처작주(隨處作主)’의 정신으로 당당한 주인공이 되는 체제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또한 “이를 위해서는 자본금의 대폭확대와 소유자산의 가치성 확장 등이 무엇보다 시급한 사항으로 반드시 그 기틀을 실현시킬 것”이라며 함께 해줄 것을 요청했다.구대진 조합장은 “3천300여 조합원과 약 1천800여 산주, 임업인들의 구심체가 되고 조합원들 권익확대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지역에서 재능기부와 환원사업 등을 확대해 상생하고 신뢰받는 산림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0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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