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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고성농협 생명환경쌀 전국 시장 공략 성과

8억5천400만 원 당기순이익 달성
권은자 정상돌 장덕환 박기권 박종만 영농회장상
전정임 최선이 박일순 우수농가주부모임상
상리면 자은리 공호찬 씨 경제사업 유공자상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0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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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고성농협(조합장 곽근영)이 지난해 8억5천4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지난 31일 새고성농협 2층 회의실에서 제정훈 황대열 도의원과 최을석 강영봉
박덕햬 군의원, 정종호 상리면장, 전환수 삼산면장, 최은숙 영현면장, 김정규 농협고성군부지부장, 배종린 박동원 전 조합장, 채향수 상리면이장협의회장, 정상돌 삼산면이장협의회장, 곽동근 하일면이장협의회장 등 조합원과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0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프레쉬푸드 김성용 대표가 감사패를 받았다. 권은자(상리면 동산), 정상돌(삼산면 해명), 장덕환(하일면 임포), 박기권(하이면 월흥), 박종만(영현면 신촌) 씨가 영농회장상을 받았다. 상리 조점순 하이 권두남 영현 홍옥숙 씨가 우수부녀회상을 받았다.상리면 전정임, 삼산 최선이, 하일 박일순 씨가 우수농가주부모임상을 수여했다.상리면 자은리 공호찬 씨가 경제사업 유공자상을 받았다.
고성군농업기술센터 강남열 팀장과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고성사무소 윤수현 주무관이 우수기관 표창장을 받았다. 새고성농협 임윤환 과장이 농협중앙회장상을, 황은숙 곽상규 계장이 농협고성군지부장 표창을 받았다. 하일지점 조현기 과장과 김현지 과장대리가 새고성농협조합장상을 받았다. 새고성농협은 지난해 미래 경영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신용사업을 추진한 결과 1천400억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지역사회에서 가장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나고자 노력했으며 경제사업에 243억 원 예수금 1천753억 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새고성농협은 조합원들의 요구와 실익사업에 더욱 중점을 두어 조합원들의 영농생활에 보탬이 되고자 벼 육묘상토 매트 공급 9천700만 원을 지원했다.고성군과 협력사업으로 생명환농업 벼 계약재배를 통해 고성군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가수취가격 제고와 지속적인 경제활성화에 기여했다. 하일지점에 농산물공판장을 운영하여 취나물을 포함한 각종 채소 경매로 농가소득 증대에 많은 기여를 했다고 밝혔다.한편 새고성농협은 신용사업은 상호금융예수금 평잔이 1천661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6% 성장했다. 판매사업은 국내경기침체로 인한 소비부진과 각종 FTA 발효로 농산물 수입확대 등으로 인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149억 원의 실적을 달성하여 전년 대비 1.7%증가했다. 특히 생명환경쌀 찹쌀 현미 등 유통사업에 큰 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나타났다.구매사업은 50억 원으로 3% 감소했다. 마트사업은 통영 사천 진주 등 대형마트나 할인점이 경쟁적으로 늘고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에도 불구, 24억 원의 실적을 달성 8.6% 증가하고 보험사업은 54억 원으로 1.7%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곽근영 조합장은 “옛날에 농협이 농민들의 등골을 빼먹는다는 부정적인 인식이 있었다. 이제 농협은 농업인과 조합원의 삶을 향상시키고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곽 조합장은 친환경쌀을 팔기 위해 전직원들이 노력하여 성과를 달성하는 결과도 얻었으며 조합원의 권리보장과 농업소득 증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고 말했다.
김정규 농협중앙회 고성군 부지부장은 축사를 통해 “새고성농협은 지난 20년전 5개농협이 합병을 통해 이제 스물살의 어엿한 성년으로 성장했다. 지난 수년동안 새로운 성장기반을 위해 도정공장운영과 미숫가루 떡국가공공장 운영 등 다양한 사업기반을 조성해 왔다”면서 “새고성농협이 전국 최고의 강소농협으로 우뚝 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창욱 강순홍 씨가 감사에 선출됐다.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0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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