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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은 군민 삶의 질 향상의 지름길

한국방송가수연합회 고성지회 신년회 개최
실버합창단·악단·핸드벨연주단 등 창단 계획
찾아가는 노래차 등 봉사 확대, 회원 확충 목표

최민화 기자 / 입력 : 2018년 01월 29일
ⓒ (주)고성신문사

(사)한국방송가수연합회 고성지회는 지난 25일 대웅뷔페에서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회를 개최했다. 최희정 지회장은 “문화예술의 발전은 군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지름길”이라면서 “누구나 쉽게 접하고 언제든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와 예술의 향기 가득한 고성을 만들기 위해 이 자리에 모인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최 지회장은 또한 “요즘 시골마을에서 60대는 청년이고, 80살이 넘어야 경로당에 명함이라도 내밀 수 있는 시대”라면서 “액티브 시니어의 시대를 맞아 실버세대의 건강한 노년을 위해 실버합창단과 악단, 핸드벨연주단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회원들의 동참을 당부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이정자, 최두남, 이재영, 이학봉, 하상억, 최창식, 강옥선, 이호권, 박유순, 홍옥숙, 허정욱, 구영현 씨 등 지난해 12월 개최된 제1회 실버가요제에서 본선에 진출한 13명이 실버문화홍보대사로 임명돼 최희정 지회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
실버문화홍보대사들은 “고성군의 고령화가 급격히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노인들의 건전한 취미생활은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실버홍보대사로서 명랑하고 활력 넘치는 노년을 설계하고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물론 당당하게 노년을 즐기는 액티브 시니어가 되도록 우리가 일조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디.한국방송가수연합회 고성지회는 올해 읍은 물론 각 면 지역에도 10~20명의 회원을 확보해 고성지회를 회원 500명의 단체로 키우겠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65세 이상 남녀로 구성된 실버합창단, 실버악단과 핸드벨연주단을 창단해 활기찬 노년의 취미생활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찾아가는 노래차의 확대운영은 물론 다양하고 폭넓은 문화예술 봉사활동을 통해 군민들의 문화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이날 행사에서는 회원들의 노래공연과 함께 회원들간 화합 한마당이 마련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민화 기자 / 입력 : 2018년 0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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