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주)고성신문사 |
|
|
 |
|
ⓒ (주)고성신문사 |
|
|
 |
|
ⓒ (주)고성신문사 |
|
|
 |
|
ⓒ (주)고성신문사 |
|
재거제고성향우회 김균한 회장이 이임하고 서용교 신임회장이 취임했다.재거제고상향우회는 지난 19일 거제시 고현 수협뷔페에서 제11·12대 회장 이·취임식 및 신년하례회 행사를 가졌다. 이날 그동안 재거제고성향우회를 이끌어왔던 김균환 회장이 이임하고 서용교 회장이 취임했다.서용교 취임회장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회의원 공로패를 받았으며, 향우회 발전과 고향 고성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로 김두수, 조현종 향우가 고성군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김균환 회장은 “향우들이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임기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새로 취임하는 서용교 회장은 그 누구보다 열성적으로 향우회를 이끌어 갈 것으로 믿는다”고 이임소감을 밝혔다.
서용교 신임회장은 “1993년 난생 처음 능포항에 입항해 거제에서 인생을 살아가면서 24년 크고 작은 봉사를 하면서 살아왔다”며 “앞으로 고성향우회발전을 위해 많은 고민을 하면서 어머니 품속 같이 따뜻한 고성군, 살기 좋은 고성군으로 홍보해 고성인구가 유입되도록 홍보대사가 될 것”이라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서일준 거제시 부시장은 “이 자리에는 어머니를 사랑하는 마음과 같이 고성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인 것 같다”며 “사람들에게서 고성의 힘, 열정, 에너지가 느껴져 앞으로 재거제고성향우회가 더욱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고 축하했다.배형관 문화체육과장은 “예전 고성에서 공룡엑스포를 할 때 거제에서 1만 장의 표를 판매했다. 그 당시 거제고성향우회가 많은 도움을 줬다”며 “덕분에 고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데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고향고성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고향발전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영철 거제시의원은 “개인적으로 고성은 어머니의 고향으로 중학교를 고성에서 졸업했다”며 “거제에서 고성향우들이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 뭉클하고 참 뿌듯하다. 앞으로도 거제발전에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케이크 절단과 건배제의, 만찬 등을 통해 재거제고성향우들은 서로 간에 친목을 도모하고 향우회 발전과 고성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한편 서 회장은 취임식에서 평소 봉사활동을 해오던 ‘안나의 집’에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