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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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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갑진생연합회는 지난 12일 고성읍 대웅뷔페에서 제10차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이날 그동안 고성군갑진생연합회를 이끌어왔던 전광열 회장이 이임하고 김철회 회장이 취임했다.새임원진은 김철회 회장을 비롯한 이경균 수석부회장, 정종선, 강동권, 정철진 부회장, 임용주, 최승호 감사, 임찬수 사무국장, 박만석 재무이사 등으로 구성됐다.
고성군갑진생연합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희용, 박만석, 이명효 씨가 우수회원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또 제10대 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뜨거운 열정으로 본회 발전과 회원 상호 간의 화합을 위해 헌신노력하고 대외적으로 갑진생연합회를 널리 홍보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전광열 회장이 재직기념패를 받았다.또 사무국장을 역임하면서 남다른 열의와 희생으로 회원 상호 간 유대관계를 돈독히 한 공로로 임찬수 사무국장이 감사장을 받았다.
전광열 회장은 “갑진생연합회는 편안한 친구들의 모임으로 임기동안 무엇을 만들기 보다는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회장을 역임해왔다”며 “다소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도 있었겠지만 친구니까 이해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김철회 신임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10년이라는 세월동안 연합회가 이어져 올 수 있도록 노력해온 친구들에게 감사하다”며 “회장이라는 자리는 다소 불편하고 어려울 수도 있지만 친구들의 모임이기 맡게 됐다”고 말했다. 또 “친구는 수직적인 관계가 아닌 수평적인 관계에서 서로가 위한다면 더욱 발전하는 갑진생연합회가 될 것”이라며 “오늘 이 자리는 이·취임식보다는 친구들의 만남의 장이다. 술 한 잔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