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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축구협회장배 2018고교클럽 축구대회에서 창원FC와 상문FC가 우승을 차지했다.고성군축구협회(회장 백찬문)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고성군 스포츠타운 일에서 2018고교클럽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성군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고교축구클럽 23개 팀 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추운 날씨 속에서도 열띤 경쟁을 펼쳤다.경기는 저학년 13개 팀과 고학년 10개 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고학년 경기에서는 창원FC가 양산FC를 3대 1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양산FC는 준우승, 부천FC가 3위를 차지했다.
저학년 경기에서는 상문FC가 은혜FC를 4대 3으로 이기고 우승을, 은혜FC는 준우승, 삽교FC가 3위에 올랐다.백찬문 회장은 “전국적으로 지자체마다 스포츠 마케팅에 총력을 쏟고 있는 가운데 고성군에서도 지속적으로 전지훈련 팀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는 전국의 고교축구클럽 팀을 초청해 대회도 열고 참가팀들이 고성에서 전지훈련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또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대회를 개최해 고성이 전지훈련의 최적지임을 전국에 알리고 많은 팀들이 고성에서 전지훈련을 가지도록 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