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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에서 운영하는 공룡나라쇼핑몰이 올해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매출 1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공룡나라쇼핑몰에 따르면 지난해 총 9억2천만 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6년 매출액 9억2천만 원과 동일한 것으로 지난해에는 생명환경쌀과 생굴, 가리비, 참다래 등이 가장 많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공룡나라쇼핑몰은 2008년 개점 이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면서 2011년부터는 2014까지 연 10억 원 이상 매출을 달성해왔다.하지만 개점 이후 2012년 13억2천만 원의 최고 매출액을 달성한 이후 농산물가격하락 등으로 인해 2013년 11억1천만 원, 2014년 10억1천만 원, 2015년 8억5천 만 원, 2016년 9억2천만 원, 2017년 9억2천만 원 등 해매다 매출이 감소하다 지금은 정체기에 접어들었다. 군은 올해 공룡나라쇼핑몰 매출목표를 10억 원으로 세우고 각종 농산물 박람회와 기업체 방문 등에서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또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SNS를 통해 홍보를 확대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홈페이지를 리뉴얼하고 SNS 홍보를 확대하면 지난해보다 매출이 늘 것으로 보인다”면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농어업인을 비롯한 입점업체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룡나라 쇼핑몰(http://www.edinomall.com)은 2008년 10월 15일 오픈 이후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지난해까지 매출 86억 원을 돌파했다.또 고성군 대표 농·수·특산물 온라인매장으로 현재 78개 업체 420여 상품이 판매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