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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축구협회(회장 백찬문)는 지난 28일 축협컨벤션홀에서 2017년 고성군 축구인의 밤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는 경남축구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고성군구협회 이상화 실무부회장이 경남도축구협회장 표창패를 받았다. 이어 2017년 후반기 대교눈높이 전국 고등축구리그 단체 및 개인시상에서 철성고축구부 허형 지도자가 경남 B권역 준우승 상장 및 상패를, 김다원 선수가 우수선수상, 이성민 선수가 수비상을 수상했다.
고성군축구발전에 모범을 보인 영천FC 서광현, 삼산FC 김동완, 동해FC 장성훈, 거류FC 곽재섭, 독수리FC 심문철, 철성FC 조청용, 고성FC 김영종, 아름FC 박은식 회원이 모범회원상을 받았다. 고성군축구협회는 축구발전에 공로가 많고 새해 60대를 맞이하는 천민성, 이옥근, 정석진, 김대호, 김종현, 김기완, 이우영, 방구호 씨에게 상품권을 전달해 훈훈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또 고룡이축구클럽 출신으로 엘리트선수 생활을 하고 있는 철성고 정진영, 정민기 선수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백찬문 회장은 “올해도 전국규모의 축구대회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면서 “내년에도 전국규모의 대회를 유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고성군축구협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황보길 의장은 “고성축구 관계자들은 자신이 맡은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어 고성축구의 미래는 밝다”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자신들의 역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