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청실회 이동철 신임회장 취임

시상식에서는 고성읍 이상부 씨와 영현면 우철영 씨가 청실효행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 안경모, 최윤정 씨가 총재공로패를, 김주연, 변혁 씨가 국회의원표창, 김동현 씨가 군수상, 신봉기씨가 군의장상, 손성민 씨가 경찰서장상, 김태환 씨가 교육장상, 김주석 씨가 소방서장상을 각각 수상했다.지구수상자로는 채광주 씨가 최우수회원상, 이승근 최우수분과장상, 강재훈, 김영철 모범회원상, 강정호, 안은화, 강문옥 씨가 감사패, 제인호, 조영둘 씨가 공로패를 각각 받았다. 고성소방서 차승재, 8358부대 박정우, 고성교육지원청 제주량, 고성경찰서 김도경, 고성군청 박나래 씨가 관내 공무원 및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우수장학생으로는 고성고 허은미, 경남항공고 김태성, 철성고 이현주, 고성중앙고 배순원, 고성여자중 윤채영, 철성중 기준하, 고성중 박승원 학생이 장학금을 받았다.

이어 서상덕, 이근준, 윤경진, 이완기 씨가 신입회원으로 입회해 청실회원으로써 활동을 하게 됐다.김주연 회장은 “한 해동안 열심히 하겠다고 큰 포부를 밝혔지만 생각만큼 잘되지 않았지만 그래도 마무리를 잘 할 수 있었던 것은 회원들과 집행부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취임하는 이동철 회장은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한 회장으로써 청실회를 잘 이끌어 갈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이동철 신임회장은 “고성청실회는 지난 반세기 동안 ‘젊음의 지성, 사회봉사로’라는 슬로건 아래 여러 선배들의 피땀어린 노력으로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역사 깊은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했다”며 “2018년 한해는 ‘활동하는 청년, 참여하는 봉사’라는 슬로건으로 화합하고 소통하며, 웃음과 열정으로 열심히 할 것”이라고 취임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