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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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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가수연합회 고성군지회 최희정 지회장이 연임됐다. 한국방송가수연합회는 지난 20일 고성읍 소재 송화꿩가든에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한 해 동안 재능기부를 통해 봉사활동을 펼쳐온 가수 써니 씨와 MC 심퐁, 김정태 회원이 공로상을 받았다.또한 최희정 지회장이 연임되고 김명하, 이명희, 하순희 부회장, 최윤정 사무국장, 최영희 총무, 김기평, 정사랑 감사로 임원진을 새롭게 구성했다.최희정 지회장은 “올 한 해 찾아가는 음악회 등 각종 사업과 봉사활동을 통해 회원들이 고생이 많았다”면서 “오늘 하루는 회원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100세 시대를 맞아 고성군에도 노인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내년에는 실버노래자랑을 발전시켜 실버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소규모 아파트음악회도 열 계획”이라며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기 위해서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필요하다”며 참여를당부했다.
한편 (사)한국방송가수연합회는 지난 14일 고성제일요양병원에서 생신잔치 재능기부 봉사를 펼쳤다. 가수 써니의 사회로 가수 윤철․정사랑․하순희․이명희․최윤정 씨가 노래로 재능기부했다. 또한 이학봉․홍황조 씨가 노래를, 구영현 씨가 북 공연, 이미경·정창준·구판옥 씨가 아코디언 연주를 선보여 입소자들과 함께 어울리는 흥겨운 시간을 마련해 칭송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