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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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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체육의 한 해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2017년 고성군 체육인의 밤 행사가 지난 13일 축협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고성군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이향래 군수권한대행, 황보길 군의회 의장, 황대열․제정훈 도의원, 군의원, 유승규 교육장 등 지역 기관장과 체육회 및 가맹단체 임원, 선수, 체육인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올 한 해 고성체육 발전에 기여한 우수선수, 지도자, 공로자에게 표상을 했다.시상식에서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역도경기에서 3관왕을 차지한 고성중학교 역도부 박형오 선수를 비롯한 제98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고성체육의 위상을 높인 우수 선수 9명에게 장학증서를 받았다.
또한 탁월한 지도력과 우수 선수 발굴·육성으로 각종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데 기여한 고성중학교 역도부 김동우 코치, 고성여자중학교 역도부 이은영 코치, 경남항공고등학교 세팍타크로부 정창민 코치가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이어 고성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문성복 고성군역도연맹회장, 천명길 고성읍체육회장, 차영호 고성중학교 교사, 정상호 고성군청 스포츠마케팅담당, 송호준 고성군체육회 이사에게 공로패를 받았다.
한철기 전 고성군체육회 사무국장에게 공로상을, 지난 43년간 군민체육대회 축구경기 아나운서로 봉사한 최금용 씨가 특별 공로상을 받았다.
이향래 군수권한대행은 “올 한 해 고성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체육 발전에 헌신한 모든 체육인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체육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새해에는 고성체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