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하나님교회 밝고 명랑한 사회 만들어 고성시외버스터미널 일대 정화활동 나서

이에 고성 하나님의 교회 성도 30여명은 지난 22일고성시외버스터미널 일대에대해 정화활동에 나서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보다아름다운 고장을 만들기 위해 팔을 걷어붙인 성도들은 늦가을 쌀쌀한 날씨 속에 본격적인 활동을 나섰다.

이번 하나님의 교회 의 ‘Mother’s Street 전 세계지구환경정화활동’은 지난2015년 UN 총회에서 193개국 정상들의 서명으로 발효된 지속가능발전목표 가운데 기후변화, 환경오염 등 지구환경문제를 개선하기 위해힘을 모은 것이다.175개국에서 활발한 선교활동을 진행하는 하나님의교회는 번화가. 캠퍼스 주변,직장밀집지역 등 정화활동이 필요한 곳에서 활발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정화운동은 고성시외버스터미널을 시작으로 동외광장교차로까지 인근 도로변과상가지역에 걸쳐 약 2㎞ 구간에 걸쳐 환경운동에 실시해쓰레기 50L 30개 분량과 낙엽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행사에 참여한 이성희(주부, 고성읍)씨는 “쌀쌀한 날씨지만 환경정화 활동을 하니 내 마음도 따뜻해지고 정화되는 것 같아 기뻤다. 앞으로도 자주 참여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