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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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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신문이 2017년 지역신문 컨퍼런스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역언론인들의 축제인 지역신문 컨퍼런스가 지난 10일 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김재봉) 주최로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됐다. 10회를 맞아 ‘지역신문 컨퍼런스 10년, 혁신을 넘어 미래로’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지역신문 컨퍼런스에는 등록인원만 500명에 달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지역신문 혁신과 미래기자의 눈 등 5개의 기획, 역사기획보도와 변혁의 주체 지역신문 등의 주제로 9개의 일반 세션, 빅데이터 활용과 관련한 특별세션 등이 진행돼 지역신문의 우수사례와 미래전략을 공유하고 기금지원사업의 성과를 확인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고성신문은 ‘변혁의 주체, 지역신문’ 세션에서 ‘다르지 않은 또 하나의 가족 다문화-고성지기 풍물패 하눌타리’를 주제로 황수경 편집국장이 발표했다.
발표 후 심사평을 통해 “고성신문의 풍물패 하눌타리 사업은 지역신문이 다문화에 대한 인식 제고에 앞장서고, 이러한 시도가 전국으로 퍼져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역할을 했다”는 평과 함께 동상을 수상했다.이와 함께 행사장 내에서는 각 신문사별 전시행사가 마련돼 본지의 카드뉴스를 포함한 다양한 보도내용을 선보였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 김재봉 위원장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의 변화에서도 지역신문들은 경영혁신과 독자중심의 지면제작을 통해 큰 성과를 내고 있다”며 “이번 컨퍼런스는 지역신문의 혁신전략과 비전을 모색하고, 지역신문 종사자간 친교와 화합의 한마당이 됐다”며 수상 언론사 및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