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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과 질서, 화합으로 가정을 바로 세운다

바르게살기운동 고성군협의회 제34회 모범가정시상식
고성읍 박만석 씨 등 15명 모범가정상, 박윤찬 등 7명 장학금

최민화 기자 / 입력 : 2017년 11월 17일
ⓒ (주)고성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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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
바르게살기운동 고성군협의회 제34회 고성군모범가정시상식 및 2017년 회원 한마음다짐대회가 지난 14일 고성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박성태(얼굴 사진) 회장은 “의사, 판사보다 좋은 것이 밥사고, 밥사보다 좋은 것이 감사라고 했다”며 “언제나 감사한 마음으로 생활하면 나보다 이웃의 어려움이 먼저 보이고, 나눔이 당연한 일이 될 것이며 그러면 우리 지역사회가 더욱 살기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우리 나라는 단기간에 정치, 경제, 문화 등 모든 부분에서 초고속으로 성장한 세계 10위의 경제대국이지만 우리의 전통사상인 인본주의와 경로효친사상 등은 오히려 퇴색되고 있다”면서 “오늘 수상하신 분들은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정말 의미있는 삶을 살아오셨다는 점에서 우리가 본받아야할 분들”이라고 칭송했다.
허차순 여성회장의 행동강령 낭독 후 이어진 모범가정시상식에서는 화목한 가정을 꾸려 어른을 공경하고 자녀를 바르게 양육하며 주변의 귀감이 된 고성읍 박만석·손재희·삼산면 이진희·하일면 이성훈·하이면 정경애·상리면 강영자·대가면 최둘순·영현면 서영문·영오면 이경주·개천면 김장한·구만면 이선부·회화면 장화자·마암면 정봉식·동해면 박영이·거류면 정현욱 씨 등 15명이 제34회 모범가정상을 받았다.
고성군 모범가정 시상식은 1982~1983년 사회정화활동으로 가훈실천운동으로 시작한 후 1984년 시상식 및 위안행사로 발전했다. 그동안 모범가정 수상 가정은 모두 468가정이다.
또한 학교생활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고성중 박윤찬 학생을 비롯한 7명의 학생들이 표창장과 장학금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 이어 2부 한마음다짐대회에서는 각설이공연과 체육행사, 읍면 위원회별 노래자랑이 마련돼 회원간 화합과 지역 대표 봉사단체로서 새롭게 각오를 다지는 기회가 됐다.
최민화 기자 / 입력 : 2017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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