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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 건강과 친목 다져

천병로 나병식 경남도배드민턴 연합회장공로패 받아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7년 11월 17일
ⓒ (주)고성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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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동호인들의 교류와 친목을 도모하는 제1회 고성군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가 지난 12일 고성군국민체육센터를 비롯한 8개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고성군배드민턴협회(회장 오성남)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1천300개 팀, 3천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통해 동호인 간의 친목을 다졌다. 
이날 대회는 4개부별(20대, 30대, 40대, 50대) 6개 급수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 랠리포인터 31점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고성군배드민턴을 위해 타의 모범이 되고 솔선수범한 공로로 동해클럽 천병로 회장과 고성클럽 나병식 이사가 경상남도배드민턴연합회장 공로패를 받았다. 
또 고성클럽 박용필, 레포츠클럽 임홍선, 하이클럽 이강인, 당동클럽 박상준, 회화클럽 노진수, 동해클럽 김용규 씨가 고성군배드민턴협회장 공로상을 수상했다.
오성남 회장은 “현대문명의 발달로 신체활동의 감소와 빠르게 진행되는 고령화 사회에서 생활체육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크게 부각되면서 생활체육은 건강을 위한 충분조건이 아닌 필수조건으로 인식되고 그 수요 또한 증가해 다양한 분야의 동호회 활동도 주목받고 있다”며 “그 중에서도 최다 동호인을 확보하고 있는 배드민턴은 명실상부한 국민생활체육의 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처럼 배드민턴이 많은 사랑을 받기까지는 동호인들의 열정이 큰 역할을 했다”며 “이번 대회도 이러한 동호인들의 열정을 뒷받침하고 배드민턴을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한 즐겁고 아름다운 만남의 장이 되는 대회가 됐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향래 군수 권한대행은 “배드민턴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전국에 동호인이 수백만 명에 이르는 국민들이 가장 많이 즐기는 스포츠로 널리 보급됐다”며 “건강증진 측면에서 지역 내 생활체육 한 개 종목의 저변 확대는 종합병원 하나를 건립하는 것과 맞먹는 효과가 있다. 배드민턴 동호인 증가와 활성화를 위해 이 자리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이번 대회는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함과 동시에 승패를 떠나 승자에게는 박수를 패자에게는 따뜻한 격려를 보내 배드민턴 동호인 간 즐기고, 화합하며, 친목을 다지는 대회가 됐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7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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