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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야구협회(회장 구태욱)은 지난 12일 구 공설운동장에서 제7회 고성군협회장기 사회인야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다이노스A, 다이노스B, 몬스 문, 몬스터선, 72프랜즈, 다크호스, 썬더스, 트리플 팀 등 총 8개 클럽 180여 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2주간 주말마다 경기가 치러지며 결승전은 오는 19일 진행될 예정이다.
구태욱 회장은 “고성군 야구는 각종 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음에도 마땅한 야구장시설이 없어 동호인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연습과 경기를 치르고 있다”면서 “고성군에서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전지훈련 팀을 유치하고 있는 만큼 야구장도 조속히 건립해 야구 전지훈련 팀을 유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 사회인야구 동호인 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한편 멋진 승부를 기대한다”면서 “고성군사회인야구 대회는 해가 거듭될수록 선수들의 실력이 발전하고 있는 만큼 군민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성군야구연합회는 고성 및 인근 지역의 사회인 야구동호인들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사회인야구의 저변 확대 및 우수선수 육성을 위해 리그 및 대회를 개최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