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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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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보호 고성군협의회 한동필 씨가 환경부장관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사)자연보호중앙연맹 경상남도 고성군협의회(회장 손병일)는 지난 14일 연화산도립공원 일원에서 제39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 및 제25회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연의 소중함을 깊이 인식하고 자연보호운동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로로 한동필 씨가 환경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또 이정환 씨가 경남도지사표창을, 김점이 씨가 군수표창, 이귀정, 한미애 씨가 국회의원표창을 받았다.
김학주 씨는 고성군산림조합장표창을 최웅림, 정옥평 씨가 고성군자연보호협의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손병일 회장은 “정해진 곳에서 자연보호활동을 하는 것보다 어디에서나 보존이 필요한 자연이 있다면 회원들이 앞장서서 자연보호활동에 노력해야 한다”면서 “오늘 행사를 통해 자연보호활동을 펼치면서 앞으로도 자연보호를 위해 어떤 활동을 해야 할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내년에는 경상남도지사기 자연보호 경진대회가 고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자연보호 헌장 선포 기념식도 함께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지금까지도 많은 고생을 해왔지만 내년 행사를 위해서 더욱 열심히 자연보호활동에 노력하고 내년에는 대통령표창도 수상할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회원들은 자연보호헌장과 결의문을 낭독하고 연화산도립공원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자연보호활동을 펼쳤다.또 장기자랑 등의 화합행사와 경품추첨 등의 이벤트를 열어 회원 간의 친목을 다지고 뜻 깊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