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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문학인의 밤 고성문학 33호 출판기념회

시 낭송 피아노 연주 성악 가을 밤 수 놓아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7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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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문학인의 밤 및 고성문학33호 출판기념회를 3일 금요일 6시 30분 고성축협 컨벤션홀에서 윤홍렬 회장을 비롯한 회원과 내외빈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문학인의
밤 행사를 치렀다.
윤홍렬 회장은 “해마다 펴내는 고성문학이 서른세 번째 그 모습을 드러내어 군민들의 눈길을 끌어 좋은 인상으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윤 회장은 “삶 자체가 문학인 고성문협 회원들의 알알이 영근 작품들이 가득 담겨 고성인들의 정서함양은 물론, 지역사회를 살찌우고 고성인들의 존재 가치를 정립하는 창작에 대한 활력을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창작에 많은 열정을 쏟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부 회원이 여는 시로 시작하여 김소연 양의 피아노 연주와 조현지 양이 성악곡을 불러 가을밤 수를 놓아 한층 더 그 자리가 빛났다.
이어 창원에서 지미자, 배찬효 씨가 시낭송을 하고 초청강연에 통영시장을 지낸 수필가 고동주 시인은 특강에 “문학이란 인간에 대한 반문이며 문학은 인간세계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문학이 없었다면 정말 삭막한 세계였을 것”이라며 “시를 창작하고 쓸 때는 형상화하여 추상적으로 구체적으로 해야 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고성문협회원이 재능시낭송을 하며 문학인의 밤은 더욱 깊어졌다.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7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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