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고성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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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운 공노조고성군지부비상대책위원장
공무원노동조합고성군지부가 비상상임제로 공식 전환했다.
최정운 종합민원실 건축담당팀장이 공
조고성군지부 비상대책위원장에선임됐다.
최정운 비대위원장은 “이제 더이상 좌절할 것도 물러설 곳도 없다면서 절망의 끝은 희망의 시작이며 위기는 기회임을 삼고 공노조고성군지부를 새롭게 출범하는 각오로 꾸려나가겠다”고 밝혔다. 최비대위원장은 건강하고 당당한 공직사회를 만드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면서 합리적으로 집행부와 문제를 풀어가면서 작은것부터 차근차근 이루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옛간을 낭비하거나 일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부정부패임을 강조하고 그동안 공노조조직원들이 업무경쟁과 성과, 승진 등 개인적인 경쟁에 얽매여 조직이 활성화되지 못했다고 반성했다.
아울러 최 위원장은 자동판매기와 같은 내부결함을 극복해 나가겠다며민원인들과 점심도 먹으면서 공직사회의 고민과 민원인들의 고충을 듣는 열린 공노조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공노조고성군지부는 내년 1월 14일까지 비대위체계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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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5년 04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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