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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고성통영거제지사(지사장 주영일)는 고성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시행한 ‘고성군 회화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을 최종 준공했다.회화면소재지종합정사업 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서점복)는 2017년 11월7일 회화면사무소에서 사업추진위원 및고성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최종 사업 준공 보고회를 개최했다.
회화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2010년 사업추진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2011년 농식품부 사업지구 선정, 2013년 1단계 사업 착수를 거쳐 지난달 말까지 총사업비 101억 원이 투입됐다.회화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원 등 문화복지시설 확충과 면소재지 경관정비와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주민편의를 위한 기반시설을 정비하는 것을 사업목적으로 하여, 회화면 복지회관리모델링, 회전교차로 2개소를 비롯한양지공원 앞 도시계획도로 등 총 3개 노선 440m 도로정비를 완료했으며, 또한배둔시장 주변 정비 및 공용주차장 4개소 설치로 주차 공간 부족에 따른 주민불편도 해소했다.
이날 서점복 사업추진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사업착수 이후 사업추진위원들을 비롯한 회화면 지역주민들의 열성적인 협조와 지원으로 최종 준공이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면서 그동안 사업을 주관한 고성군 도시개발과 관계 직원들과 한국농어촌공사 고성통영거제지사 관계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고성통영거제지사 김창수 지역개발부장은 “회화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준공 이후에도 고성군과 긴밀히 협력하여 시설물 인계인수에도 만전을 기해 주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다하겠다”고 했다.또한 공사는 사업 준공에 물심양면으로 기여한 서점복 사업추진위원장에게공로패를 수여하는 등 사업추진위원회에 사업 추진 협조 및 지원에 깊은 감사의 뜻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