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초 관악부 교육감배서 대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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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초등학교(교장 목정근) 관악부(사진 위)가 경남 초등학교 합주경연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고성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6일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2회 교육감배 초등 합주경연대회’에서 대성초등학교 관악부가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달 19일 고성군 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개최된 예선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본선 출전권을 획득한 바 있는 대성초 관악부는 본선에서도 30개 출전 학교 가운데 가장 뛰어난 실력을 선보여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철성중학교(교장 심재인) 관악부(악장 박지철)도 제42회 경남중등학생종합학예발표대회 음악 경연대회서 단체합주부문 최우수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1일 김해 외국어고등학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도내 40여 개 팀이 출전, 연주 실력을 뽐낸 가운데 철성중에서 최우수상을 받게 됐다.

특히 철중은 이 대회에서 지난해에도 최우수를 받아 2관왕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