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문협 고성문학 33호 발간 11월 3일 출판기념회 개최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17년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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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문인협회(회장윤홍렬)에서 해마다 펴내는 ‘고성문학’이 서른세 번째 그 모습을 드러내어 군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연초에발간 계획을 수립하여수차례의 집회의를거친 후, 회원들과 출향문인들의 창작 작품 원고를 받고, 각종 백일장수상 작품과 다양한 특집으로 꾸며, 작년보다 더욱알찬 내용으로 구성되어 지난 9월말 출판됐다.이번 ‘고성문학’ 33호에는 몸으로 문학을 실현하고, 삶 자체가 문학인 고성문협 회원들의 알알이 영근 작품들이 가득 담겨 고성인들의 정서함양은 물론, 지역사회를 살찌우고 고성인들의 존재 가치를정립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는 정서와 사상이 흘러넘치는 작품들로 가득 차 있다. 또한, ‘주제가 있는글밭’의 주제를 ‘집’으로 정하여, 떠나온 곳, 또는 돌아가야 할 곳, 혹은 안식처의 의미를 깊이 있게 다루고 있으며, 올해도 ‘문학기행’ 후기를 통해 회원들의문학적 향기에 대한 느낌과 창작에 대한 활력을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늘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안고 살면서, 문학 작품으로 그 마음을 승화시키고있는 출향 문인들의 작품과 각종 백일장에서 수상한 우리 꿈나무인 학생들의 장원 작품들도 다양하게 실려 있다. 한편, 고성문인협회는 11월 3일(금)오후 6시 30분 축협컨벤션센터에서, 회원들과 고성군민들이 모인 가운데 문학의 밤 행사 및 고성문학33호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17년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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